'DGB생명 출범 1주년' 오익환 사장 "상품개발·손익구조 개선 통해 독점시장 창출 주력"

입력 2016-0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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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GB생명 )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독점시장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갖고 "DGB생명은 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업 등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타 보험사와 차별화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사장은 독점시장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신계약 가치 중심 규모 성장 상품·서비스·테크놀로지 업그레이드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업계 경쟁력 확보를 주요 경영 화두로 선정했다.

오 사장은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독점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GB생명은 작년 1월 총자산 약 4조9000억원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총자산은 5조3000억원으로 증액됐고, 당기손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또한, 유상증자를 통해 위험기준자기자본(RBC)비율을 202%까지 끌어올렸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영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복안으로 탤런트 이서진을 전속 모델로 내세운 적극적인 광고와 홍보 활동도 추진했다.

한편, DGB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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