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브라질 삭풍에 韓 대기업 ‘살얼음판’ 등

입력 2016-02-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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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삭풍에 韓 대기업 ‘살얼음판’

현대차•포스코, 헤알화 급락 자산가치 뚝 실적부진

연초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만도 등에 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강달러-약헤알’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환차손에 노출된업계 맏형들이 올해 헤알화 약세 지속전망과 함께 브라질 투자 자산가치 하락 소식에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 현대상선 자구안에도… 産銀 “원칙대로”

현정은 회장 사재출연 나섰지만, 채권단 “자율협약•법정관리 모든 방안 검토”

정부와 KDB산업은행이 현대상선 자구안과 관련해 자율협약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와 주채권은행이 현대상선을 무조건 지원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포토] 송영한, 세계랭킹 1위 스피스 꺾었다

‘어린왕자’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이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잡고 정상에 우뚝 섰다. 송영한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약 12억500만원)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2위 스피스(11언더파 273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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