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는 국카스텐 하현우?…"AIR&ROCKFEST 무대도 기대해주세요!"

입력 2016-02-01 01:3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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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카스텐 트위터)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국카스텐 하현우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카스텐의 향후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22대 가왕에 오른 가운데 음악대장의 정체가 국카스텐 하현우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누가봐도 하현우네!" "'복면가왕' 넥스트의 라젠카를 저렇게 부를 수 있는 가수는 몇 없는데 국카스텐 하현우인거 딱 티나는데?" "하현우의 고음, 완전 넘사벽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하현우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카스텐은 지난달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곧바로 알려드립니다! 오는 3월13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어앤락페스트(AIR&ROCKFEST)'에 저희 국카스텐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카스텐이 참여하는 'AIR&ROCKFEST'는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빅 에어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국카스텐 외에도 김경호밴드, 시나위, 장미여관, 노브레인, 크라잉넛, 스컬&하하 등 많은 뮤지션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