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후보 하현우…알고보니 김연우가 인정한 보컬?

입력 2016-01-31 20:2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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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5연승을 거둔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가왕자리에 올랐다. 다수의 네티즌은 음악대장을 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측하고 있다.

하현우는 과거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보컬과 교수인 김연우가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국내 최고의 가창력으로 하현우를 꼽은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완벽한 발성을 구사하는 보컬리스트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 강좌커뮤니티인 '보컬 밸런스'에서도 프로가수 중 가장 이상적인 발성을 하는 보컬로 그를 꼽았다.

하현우는 전음역에서 완전한 미성과 크뇌델(스크래치)을 모두 구사하며, 약 1분여동안 단 한차례도 3옥타브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고음역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능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