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블랙, 꽃미남 시절 포착… "망가지기 전 훈남 표본"

입력 2016-01-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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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

(잭블랙 페이스북)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이 젊은 시절 꽃미남이었다는 사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잭블랙은 지난 2014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시절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잭블랙은 "록 스타가 되기 전의 그들"이라는 글로 자신을 표현했다.

잭블랙은 날카로운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한 여성팬은 "잭블랙은 지금도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다른 팬은 "망가지기 전에 훈남의 표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잭블랙은 지난 27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 출연해 '무한도전'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잭블랙은 "한국 최고의 리얼리티쇼인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며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춤도 추고 베개 싸움도 하고 마시멜로우도 한 번에 14개나 입에 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잭블랙은 "마시멜로 14개를 한 번에 입에 넣은 것은 신기록일 것"이라며 "12개를 넘어서는 순간 정말 턱이 빠지는 줄 알았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방송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 한 것이라면 우리도 따라해야겠다"며 "다음 시즌에 베개 싸움과 마시멜로 먹기를 도입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잭블랙은 최근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해 지난 21일 '무한도전' 촬영을 마쳤다.

무한도전 잭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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