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스테파니, 알코올 중독자로 '열연'… 능청스런 연기로 '폭소'

입력 2016-01-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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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가수 스테파니가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가 700회에서 알코올 중독자로 카메오 출연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선 '라이프'지에 나온 미국 수병과 간호사의 뜨거운 키스 사진에 대한 내용이 방영됐다.

1980년대 사진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고, 결국 수병과 간호사를 찾게 됐다.

역사 속 사진의 내막은 아렇다. 전쟁이 끝난 수병은 길거리에서 환호하던 많은 인파 중 지나가던 간호사와 키스로 기쁨을 발산했다. 결국 모르던 사이었던 두 사람은 사진에 키스 사진이 찍히면서 일약 스타가 된 것.

이 과정에서 인파 중 한명은 알코올 중독자로 연기를 펼쳤다. 이 연기자는 다름아닌 가수 스테파니. 스테파니는 능청스러운 알코올 중독자 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또 한번 더 출연해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서프라이즈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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