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부모님 대신 장보기 온라인 페이지 오픈

입력 2016-01-31 11: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내 온라인마트(온라인 몰 제외)는 설날을 맞아 ‘부모님 대신 장보기’ 페이지를 오픈해 6일까지 운영한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내 온라인마트(온라인 몰 제외)는 설날을 맞아 ‘부모님 대신 장보기’ 페이지를 오픈해 6일까지 운영한다.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는 명절을 비롯해 폭염, 장마 등 장보기에 번거로운 특정 기간에만 운영하는 이벤트 페이지다.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물건 구매 시 배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변경한 뒤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부모님 댁으로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로 홈플러스는 6일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온라인마트 2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설날을 맞아 명절 준비로 바쁜 부모님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픽업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마트 2000원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픽업서비스는 온라인마트에서 상품 구매 후 원하는 시간에, 전국 홈플러스 76개 매장 중 고객이 방문하기 편리한 매장을 선택해 물건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온라인으로 설 선물세트 및 상품을 미리 결제하고 고향 근처의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어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에 수요가 높은 편이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서비스 첫 이용에 한해 지급되며, 부모님 대신 장보기, 픽업 서비스 각 2000원씩, 두 서비스 모두 이용 시 합 4000원까지 제공해준다.

홈플러스 류제희 e-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최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시간 정시배송, 착한 스마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