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철이-메텔-국가대표 깜짝 반전… 누구인지 보니

입력 2016-01-31 10:47

복면가왕 철이, 메텔, 국가대표

(MBC 방송 캡처)

음악경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31일 오전 재방송된 가운데, 출연진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메텔과 철이는 그룹 여행스케치의 '운명'을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 선사했다.

1라운드 결과 메텔은 철이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그룹 비투비 육성재의 예상대로 레드벨벳의 웬디였다.

웬디는 “‘복면가왕’을 통해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었다. 너무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반면 철이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배우 안세하를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

복면가왕 국가대표는 스포츠댄스 국가대표 박지우로 밝혀졌다.

박지우는 "역시 춤 추는 게 훨씬 기분은 좋다"며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인데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환호 소리가 너무나도 좋았다. 난 댄스스포츠 선수였는데 발전을 위해 이 한몸 바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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