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압도하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순식간에 두 골을 허용했다.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66분 타쿠마 아사노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원사이드 게임을 펼치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허를 찔린 헤딩슛이었다.
우리 대표팀은 진용을 채 갖추기도 전에 67분 신야 야지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현재 후반 30분 스코어 변화 없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