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2:0 …진성욱 골

입력 2016-01-31 00:5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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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상대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진성욱은 후반 2분만에 팀의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에 터진 권창훈의 골을 묶어 2대 0으로 앞서는 중이다.

권창훈은 전방 19분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쪽 발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권창훈은 이번 대회 5골 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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