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은]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단 두 사람만을 위한 로맨틱한 시간

입력 2016-0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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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힐튼서울 12~14일 ‘저스트 투 오브 어스’ 등 다양

▲그랜드 힐튼 서울의 발렌타인 데이 와인 디너.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바쁜 일상 속에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휴식과 로맨틱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평소 그 또는 그녀에게 비밀스러운 고백을 하지 못했다면 로맨틱한 호텔에서 빨간 장미와 와인 한잔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의를 다한 거절 못할 제안에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wo of us)’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랜드힐튼서울은 호텔에서 둘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저스트 투 오브 어스’ 패키지를 12일부터 14일까지 19만원에 선보인다. ‘투 마이 디어’와 ‘투 마이 스위티’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룸 1박과 2인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 수영장과 체련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투 마이 스위티는 꽃과 화병, 수제 초콜릿, 사우나 무료 이용도 포함된다.

사랑하는 이와 근사한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당일 디너 코스를 추천한다. 그랜드힐튼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는 어뮤즈를 시작으로 한우 샤토 브리앙 스테이크, 커플 케이크 등 8가지 코스 요리와 프라이빗 릴리즈 와인을 준비했다. 호텔 내 스파의 마사지 프로그램도 포함된 ‘발렌타인데이 와인 디너’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가능하다.

벨레상스서울 호텔은 로맨틱한 시티뷰가 돋보이는 클럽 호라이즌에서 ‘발렌타인 스페셜 이브닝’으로 안심스테이크와 샴페인 셔벳을 준비했다. 로비층에 위치한 맨해튼그릴은 총 8가지의 코스인 ‘발렌타인 스페셜 세트 메뉴’로 훈제연어, 생모짜렐라 치즈 애피타이저뿐만 아니라 바닷가재 구이, 석류 셔벳에 이어 국내산 한우 채끝 등심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제공한다. 트레비라운지는 리큐어 생 제르맹, 초콜릿과 꽃으로 데코레이션한 카타르시스 등 ‘로맨틱 칵테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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