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의 구애도 뿌리친 정가은, 1월의 신부… 남편 대체 누구길래?

입력 2016-0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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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결혼

(출처=정가은 미니홈피)

정가은이 30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결혼식을 올려 1월의 신부가 됐다.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가은의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다.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가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축가는 가수 더원, 사회는 god 데니안이 맡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결혼 소식을 접한 이후 과거 토니안이 그녀에게 보였던 관심에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토니안은 과거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서 "군대 시절, 정가은이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그 당시 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아마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동료들은 엄청 부러워 할 것 같다. 실제로 보니까 얼굴이 작고 정말 어려 보인다"며 관심을 보였다.

(출처= MBC '여행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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