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성형 전 모습 실망?… “코 높였더니 떼돈 벌었다”

입력 2016-01-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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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장면 캡처)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역대급 레전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성형 전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황치열은 과거 남성 듀오 ‘웬즈데이’로 활동할 당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 ‘남자, 그리고 하모니’에 출연해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했다. 당시 황치열은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열창하며 준수한 외모에 가창력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황치열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에 황치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형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전 소속사에서 하자고 했다”며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수입 관련 발언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나혼자산다' 황치열(출처=JTBC '마녀사냥' 영상 캡처)

황치열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MC 신동엽은 “황치열 씨가 경북 구미 출신인데 구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연애는 많이 안 해봤고 쇼핑몰에서 춤을 추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돈을 많이 모았냐”고 질문하자 황치열은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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