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신입생' 이진이 첫 연기 소감 "안 믿기고 아직도 떨려"

입력 2016-01-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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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진이 인스타그램)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연기에 도전한 이진이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모델이자 배우 황신혜 딸인 이진이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우아... 벌써 2부작 다 나왔네요.. 진짜... 아직도 안믿기고 아직도 떨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도 잘 이끌어주신 스탭분들 ㅠㅠ 믿어주신 감독님 많은걸 가르쳐주신 선배님들.. 진짜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또 배웠던 시간이라서. 소중했고 감사합니다"라고 '미스터리 신입생' 관계자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끝으로 이진이는 "첫 연기라서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진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진이는 SBS 2부작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 오정은 역을 맡아 부잣집 딸로서, 명문대에 입학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해나가는 당찬 캐릭터를 소화했다.

시청자의 평은 청신호였다. 이진이의 첫 연기에도 시청자는 "생각보다 잘 했다" "처음 치고 이정도면 자연스러웠어" "황신혜 딸 답게 연습을 많이 했는지 제법 연기를 잘 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진이가 출연한 '미스터리 신입생'은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방송 요일을 변경함에 따라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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