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열애설’ 그레이, 베스트 커플상 수상… “예쁜 사랑할게요”

입력 2016-0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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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왼), 그레이(출처=그레이 인스타그램)

가수 그레이가 소녀시대 티파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그레이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사랑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 '컬투쇼'에서 그레이와 로꼬에게 수상한 베스트 커플 상 상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레이와 로꼬는 같은 소속사 AOMG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티파니와 그레이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 작업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같은 날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레이와 피타니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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