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외모지상주의’에 따끔한 일침?… “세게 생겼다고 다 센 거 아냐!”

입력 2016-0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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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출처=서유리SNS)

방송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SNS에 게재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글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멍 자주 때리시잖아요? 저도 그런데요 특히나 피곤하면 더 때리잖아요. 근데 왜 제가 멍을 때리고 있으면 다들 화났냐, 누구랑 싸웠냐, 집에 우환있냐”라며 “그냥 멍 때리는건데. 얼굴 보니 인성이 나쁘다고 궁예질 시전하면 난 어쩌라는거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유리는 “외모지상주의 물러가라. 세게 생겼다고 다 센 거 아니다 흐규흐규”라며 “내가 내 남자와 내 고양이한테 얼마나 다정한 여자인지 아니 췟!”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출연해 초등학교 당시 심한 왕따로 게임에 몰두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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