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쿵푸팬더3’, 평일 22만 관객 1위...잭 블랙 내한 효과

입력 2016-01-29 07:00수정 2016-01-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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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쿵푸팬더3’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3’는 개봉일인 28일 하루 동안 22만15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0일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잭 블랙이 내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2위는 임시완 주연의 ‘오빠생각’이 차지했다. 이날 3만4384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빠생각’은 누적 관객 수 73만191명을 기록했다.

이어 ‘로봇, 소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빅쇼트’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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