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백주희 "'9시 뉴스'에 두번 출연" 깜짝

입력 2016-01-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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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백주희가 과거 뉴스에 출연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백주희가 뉴스에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주희는 “뮤지컬 ‘캣츠’ 데뷔하자마자 라이센스르 안 줘서 저작권에 걸려 TV에 나오게 됐다, 하필이면 제 장면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모님만 저를 알아봤다, 그래서 엄마한테 좋은 게 아니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백주희는 “‘너 유명해지는 거 아니냐’면서 엄마가 오히려 좋아하셨다. 그래서 ‘망했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백주희는 “그 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세트가 무너져서 사고가 나서 두 번째로 9시뉴스에 나왔다”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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