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재산 얼마나? "장가갈 돈 미리 받았다"

입력 2016-01-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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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재산(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오세득 셰프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과거 그의 재산과 관련된 발언도 관심받고 있다.

오세득은 2015년 9월 23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담 베테랑' 특집에서 "주방 인테리어에만 2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집안에 재산이 좀 있냐"고 물었고, 오세득은 "장가갈 돈을 미리 받았다"고 답했다.

오세득은 이어 "땅이 있냐"는 질문에 "농업조합원이다. 제주도에서 녹차 밭을 재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를 맡고 있는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 모씨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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