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산 등 올해 전시장 5곳 개장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최근 전시장을 대폭 늘려가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대치동 전시장과 함께 강원도 내 최대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주에도 전시장을 개장한 바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2일 전남지역 최대 상권인 광주 상무지구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용산과 서초동 등 2곳에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특히 22일 공식 개장한 광주전시장은 지역 내 최대 상권으로 부상한 상무지구내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위치해 광주를 포함한 전라남도 지역의 판매 신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총 97평에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02년부터 크라이슬러 광주지역 공식딜러로 선정된 선일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확충,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판매 증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22일 웨인 첨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시장을 개장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