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석 달 사이 세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 했던 고객 돈 약 7000만원을 지켜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직원들은 현금인출 사유 등을 재차 묻고, 출금에 따른 인증절차를 설명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들을 상대로 매주 2회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사례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