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우리증권 '대고객 USD RP'에 배타적사용권 부여

입력 2007-05-22 16: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증권업계 최초 외화 수신상품

한국증권업협회는 22일 신상품 심의위원회(제28차)를 열고 우리투자증권의 '대고객 USD RP'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고객 USD RP'는 고객에게 사전에 정한 이율을 지급하기로 약정하고 달러표시 채권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했다가 환매수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증권업계 최초 외화 수신상품으로 은행 외화예금 위주의 외화 운용수단을 다양화하고, USD 채권(S&P기준, 투자적격등급)을 담보로 제공해 거래안정성을 제고했다. 또 외화 단기채 중개 활성화 및 장기 외화채권 가격 형성에 기여하여 외화 채권시장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상품설명은 증권업협회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동 상품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은 2007년 5월 30일부터 5개월간 부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