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LG노텔 출신 임원 2명 선임

티모테크놀러지는 내달 14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김태호 LG노텔 SCO 부문장(부사장)과 김광일 와이어라인 사업팀장(상무보)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6월 티모가 양수할 예정인 LG노텔의 와이어라인(교환·전송장비) 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티모는 지난달 LG노텔과 와이어라인 사업부문 영업 양수도 계약과 해외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티모는 와이어라인 사업부문의 업무효율성 증대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본점을 서울 양재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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