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관한 제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임상시험은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 점안제를 투여했을 때 위약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휴온스는 "본 임상시험의 시험약은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복합 점안제로,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향후 임상3상 및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