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두 명에게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호주유학박람회’에서 이번 지원금 프로그램을 처음 발표했다. 지원 신청은 12월 중순까지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2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학생에게는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호주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에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호주유학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금이 궁극적으로 한국‧호주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원금 전달 사업을 최소 2020년까지 꾸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