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축제' 열린다

입력 2007-05-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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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산자동차경주장서 '디젤리언 트랙데이' 개최

디젤차들의 축제인 '디젤리언 트랙데이'가 오는 27일 안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젤차 트렉데이는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 동안 자유롭게 트랙을 돌며, 자신의 운전 스킬과 차량의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해 참여자들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로서 디젤 전문 포탈사이트 'e-디젤(www.ediesel.co.kr)'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터보 브랜드인 가레트터보의 총판을 맡고 있는 ㈜엔솔인터내셔날(대표 이영대)과 각종 디젤차량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디젤 포탈사이트(대표 이영대 www.ediesel.co.kr)에서 주최한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당일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비롯, 레이싱 축제에 대한 규칙에 대해 설명을 하고 레이싱이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디젤차 드라이버(디젤리언)들은 주최측 홈페이지(www.igarrett.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중식과 레이싱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5만원이다.

한편 트랙데이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자동차 문화가 발달된 나라에서는 주로 차종별, 메이커별로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매주 열리는 등 활성화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포르쉐가 태백준용서킷에서 10일 동안 독일 본사팀에서 직접 행사를 주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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