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윤시윤, 팬들 선물로 가득한 방 공개…“깔끔해서 여대생 방 같아”

입력 2016-0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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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해병대를 전역한 윤시윤의 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MT 비용을 벌기 위해 멤버들의 집을 깜짝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윤시윤의 집을 찾았다. 마치 여성의 방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윤시윤의 방을 감상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은 팬들에게 받은 인형과 소품들을 소중히 간직해 방 한구석에 깔끔히 보관해 놓았다. 이러한 소품들이 방 한쪽에 가득 차 있어 여대생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시윤의 방을 본 강호동은 "유이 방이랑 비슷하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이효리는 "유이 방보다 더욱 여자 방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전역한 윤시윤은 2014년 4월 해병대 1184기로 자원 입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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