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윤시윤, 신세경과 키스신에 감독 호통 “도둑놈아 좋냐?”

입력 2016-0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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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신세경과 키스신 에피소드(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시윤이 전역한 가운데 과거 신세경과의 키스신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윤시윤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첫 키스신 상대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세경이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윤시윤은 “당시 카메라 감독님께서 장비를 세팅하시며 ‘너 좋겠다. 도둑놈 좋냐? 뽀뽀하지 마! 나 아직 허락 안 했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장난인 줄 알았다”며 “김병욱 감독님께서 키스신 외에도 키스하려다 마는 신도 찍으라고 하셨는데 시간도 없는 상황에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당시를 털어놨다.

이어 윤시윤은 “촬영 때 신세경에게 진짜 키스를 했는데 감독님이 ‘하지 말랐는데 왜 했냐’며 화를 내셨고 엄청 혼났다”고 황당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7일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해병대에 입대한 뒤 1년 9개월 만에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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