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이 상품 !] 화재·건물붕괴부터 가전제품 도난·보이스피싱까지

입력 2016-01-27 11:24

박규준 기자 abc84@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

NH농협손해보험은 주택 화재부터 일상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가정종합보험리치하우스’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최대 30년 만기 비갱신형으로 일상 사고부터 대형 사고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한다. 화재, 건물붕괴, 산사태, 지진으로 인한 손해 등이 포함된다.

이 상품은 주요 가전제품(TV·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의 수리나 도난 등으로 인한 손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일반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가입자가 상해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총 납입보험료 예상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예컨대 가입자는 10년납 월 3만원으로 보험가입 후 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360만원(3만원×12개월×10년)을 보장받는다.

이 상품은 민사소송이나 임대차보증금, 부동산소유권 소송에 대한 법률 비용도 보장한다. 보험계약 후 1년 뒤부터 해지환급금의 80% 범위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가입자가 10년 만기 전기납, 아파트 1급 100m, 상해급수 1급인 40세 남자의 경우 월 3만원으로 화재손해(주택) 3억, 화재벌금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일반가재 도난손해는 2000만원, 일반상해 후유장해는 1억원, 화재배상책임은 5억원을 보장받는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협, 축협을 통해 상품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무배당가정종합보험리치하우스는 10년 후 해지환급금이 198만원이며, 환급률은 55%(2016년 1월 공시이율 기준)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