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실제 상황이었으면, 혜리 포기 안했어" 상남자 면모 '물씬'

입력 2016-01-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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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과 이뤄지지 못한 사랑에 실제로도 안타까워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특집 1편이 전파를 탔다.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덕선이와 잘 안돼 실제로 속상했다"며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해서 다시봐도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류준열은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작가님 제량이기 때문에..."라며 말을 흐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저도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게 너무 외로웠던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류준열은 "여자는 보살펴주고 보듬어 줘야 하는 존재"라며 "실제였다면 포기 안했다"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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