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응팔' 오디션, 덕선 역할 빼고 다 지원"

입력 2016-01-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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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출처=tvN '현장 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택시' 류준열이 '응팔' 오디션 현장에서 덕선 역할 빼고 모든 역할을 지원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역 류준열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준열은 이날 "원래는 정렬 역할이 아니라 동룡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며 "오디션을 볼 때 도롱뇽 역할을 하는 줄 알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대본을 읽는데 '바둑을 둘 줄 안다'고 말하니 택이도 읽어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택이도 읽어 봤다"며 "덕선이 역할 빼곤 다 읽어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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