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변요한과 전화통화 화제 "준열이 가끔 잘생겨 보여"

입력 2016-01-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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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류준열 인스타그램)

'택시'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준열이 과거 절친 변요한과 전화통화한 내용이 이목을 끈다.

류준열은 과거 방송된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서 종영한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당시 류준열은 "변요한이 제게 '잘생김을 연기하면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정말 소름 돋는 얘기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 했는데 너무 빨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절친인 배우 변요한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변요한은 "준열이가 가끔씩 되게 잘생겨 보인다"며 "한결같이 너무 매력 있고 잘생겨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민망한 듯 "잘생김 하면 변요한의 핏빛 춤사위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류준열은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연기한 이동휘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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