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드레스 입고 ‘니콜 키드먼’과 인증샷…어디서 찍은 거야?

입력 2016-01-26 16:54

▲'도도맘' 김미나와 니콜키드먼(출처='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이 한 남성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명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 드레스 차림의 도도맘 김미나와 블랙 드레스를 입은 니콜 키드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도도맘 김미나의 틀어올린 머리스타일과 연예인 못지않은 빛나는 미모가 이목을 끈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의 블로거에는 니콜 키드먼 외에도 국내 배우인 김혜수 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이 게재돼 있었으며 해당 사진들은 모 행사장에 참석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도맘 김미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초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A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수차례 자신을 폭행한 데 이어 의사와 달리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