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조기종영 후속으로 ‘베이비시터’? KBS 측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6-0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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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포스터 (사진제공=KBS )

‘무림학교’가 조기 종영을 논의 중인 가운데 후속 작품에 대해 KBS가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2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무림학교’ 조기 종영과 더불어 후속작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무림학교’ 조기 종영 후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가제)가 편성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저조한 시청률과 제작비 문제로 KBS와 제작사 사이에 마찰을 겪으면서 조기 종영설과 촬영 중단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림학교’는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평균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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