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중국의 긴축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주요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증시는 장 초반 나란히 급락했다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2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초반 1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한때 4000선이 무너졌으나, 이후 빠르게 낙폭을 회복하며 23.13포인트(0.57%) 오른 4053.3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국내 코스피지수 역시 장 시작과 함께 1600선이 위태로운 수준까지 조정을 받아지만,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13.35포인트(0.83%) 오른 1625.60을 기록, 사상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다.
이밖에 일본닛케이225, 대만 가권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