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첫키스 먼저 시도…저돌적인 '신여성'

입력 2016-01-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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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먼저 첫키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의 첫 키스가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유정의 뺨에 먼저 입을 맞추면서 적극적인 여성상을 보였다.

이날 홍설은 유정이 재벌2세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유정에게 거리감을 느낀 홍설은 "10년 후엔 뭘 하고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유정은 "경영 수업을 받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설은 "선배의 미래엔 내가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유정은 "그런 걱정 하지말라"면서 포옹을 했다. 이후 첫키스를 하려 했지만 주춤하는 홍설의 모습에 멈추고 말았다.

홍설은 머뭇거리는 유정의 뺨을 잡고 먼저 입을 맞췄다. 홍설의 적극적인 모습에 유정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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