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방학 끝, 개강 시작…박해진·김고은 '설렘주의보' 발령

입력 2016-01-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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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김고은 '설렘주의보' 발령(출처=tvN)(출처=tvN 제공)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여름 방학을 끝내고 개강, 본격적인 2학기 생활에 돌입한다.

25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연이대학교로 모인 주요 인물들의 본격적인 캠퍼스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웹툰 속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학교 안 사건 사고들이 그대로 재연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혈 응원전에 나선 여학생들의 모습과 어찌된 영문인지 홍설(김고은 분)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따라한 채 나타난 민수(윤지원 분)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학교라는 공간으로 집결된 캐릭터들이 보다 풍성한 에피소드들로 안방극장의 오감만족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교제를 시작한 유정(박해진 분)과 설이 학교 안에서 보다 강력해진 설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도 어떤 진전과 변화들이 생길지 많은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처럼 개강을 맞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치인트'는 로맨스적인 요소는 물론 스릴러의 요소까지 두루 갖춘 새로운 전개에 불씨를 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백인호(서강준 분)가 다른 학원의 수강생을 폭행했다는 글이 학원 게시판에 올라와 결국 인호는 학원에서 쫓겨나게 됐다. 이에 인호가 설의 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기에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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