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박기량 ‘사생활’이 안 좋다?… “치어리더 위해 술자리도 안가는 사람”

입력 2016-01-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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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출처=SBS '한밤의TV연예'캡처)

야구선수 장성우(26)가 치어리더 박기량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구형 받은 가운데 과거 박기량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박기량은 “술자리에 자주 띄면 ‘치어리더는 다 그렇다’고 생각할까 봐 술자리에 잘 나가지 않는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박기량은 "말실수를 하면 치어리더 전체의 이미지가 될까 봐 더 조심한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성우는 4월 전 여자친구에게 “박기량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이에 전여자친구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SNS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돼 25일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8개월,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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