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팔달 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씩 대출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6일 화재 피해를 입은 팔달 신시장 상인 86명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이들에게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연 2.1%의 저리대출(대출기간 1년)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자산 2600억원으로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중 가장 큰 자산규모를 자랑한다”며 “그동안 태극기 전달과 상인회 행사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