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타이베이 오는 3월 24일부터 신규 운항

입력 2016-01-25 16:14수정 2016-0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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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진에어는 인천~타이베이 신규 노선을 운항하기로 하고 예매 오픈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취항지인 타이베이 노선은 오는 3월 24일부터 주 7회의 스케쥴로 운항한다.

진에어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매일 오전 7시 5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09시 20분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오전 10시 20분에 타이베이를 출발해 인천에 오후 13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이날부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왕복 총액 기준 운임은 최저 24만 6000원(20만원)부터다.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타이완(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약 66만명 출처 :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

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여행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진에어가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게 됨에 따라 양 국가간 항공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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