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런닝맨vs무한도전vs주간아이돌 질문에?…“의외의 대답?”

입력 2016-01-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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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가운데, 여자친구가 과거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주간 아이돌’로 꼽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이 “역주행 실감 하냐”는 질문을 하자 여자친구는 “주간아이돌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라면서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이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제일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정형돈은 여자친구에게 “‘주간아이돌’이냐, ‘런닝맨’이냐. ‘무한도전’이냐”라고 묻자, 여자친구는 당황하며 “주...간..아이돌’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자정 새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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