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호선 구로역~구일역 구간서 사상사고 발생, 전동차 지연 운행…출근길 시민들 '발동동'

입력 2016-01-25 07:12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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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5일 오전 6시15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전동차가 지연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로역 관계자는 "오늘 오전 6시15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 급행선 구간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현재 사고를 수습 중"이라며 "급행선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일반 열차의 경우 다소 지연운행되고 있다. 빠른 수습을 위해 노력중이니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 인명사고 발생으로 인해 인천방향 열차가 지연운행 중이다. 이에 시민들은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출근길 열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