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주미연, 양현석에 캐스팅…양현석 공포증 없애나?

입력 2016-01-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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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화면 캡처)

‘K팝스타5’ 주미연이 양현석에게 캐스팅됐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주미연이 양현석 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미연은 가수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주미연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주미연의 강점은 가요다. 그런데 노래보다 감정이 너무 앞서있어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사실 오늘 노래를 잘 못 부를 줄 알았다. 어깨를 너무 들고 있었다”며 혹평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주미연의 무대공포증과 양현석 공포증을 없애주고 싶다”며 바로 캐스팅 했다.

한편, ‘K팝스타5’의 ‘캐스팅 오디션’은 3대 대형 기획사가 관심이 가는 참가자를 직접 캐스팅해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라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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