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세준, 故 김광석이 생전 사용하던 기타 20년 만에 최초 공개…어떤가 봤더니!

입력 2016-0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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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이세준이 고(故) 김광석이 생전 사용하던 기타를 20년 만에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준, 박기영, 스윗소로우, 스테파니, 려욱, 이해리, 몽니, 옴므, 김필, 로이킴, 손승연, 해나까지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준은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했다.

특히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이세준은 故 김광석이 생전 사용하던 기타와 고인이 노래하는 영상을 활용해 마치 고인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듯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이세준은 "이번 무대를 위해 20년 동안 잠들어 있던 故 김광석의 기타를 고인의 형님께 받았다"면서 "기타 소리가 안 나다 신기하게 리허설 때 소리가 잘 나더라"고 전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준이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故 김광석의 기타는 23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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