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 블랙, 과거 샤이니 종현과 다정샷... "우리는 록스타"

입력 2016-01-23 17: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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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종현 SNS)

'무한도전' 멤버들과 헐리우드 영화배우 잭 블랙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잭 블랙과 샤이니 종현과의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종현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록스타냐고 묻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도 록스타라고..잭이라고…알유 잭? 잭블랙? 스쿨오브락? 감히 예상도 못했…내한공연이 있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잭 블랙과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종현과 잭 블랙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잭 블랙의 귀여운 스냅백 패션과 종현의 앳된 외모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23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with 잭 블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Welcome to 무한도전! 잭 블랙. Infinite Challeng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잭 블랙과 멤버들의 사진을 올린 것.

사진 속 잭 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같은 파란색 체육복을 입고 원래 무도 멤버인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잭 블랙은 영화 '쿵푸팬더3' 홍보의 일환으로 한국에 방문,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 블랙은 지난 21일 영화 쿵푸팬더3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 "'무한'보다 더 큰 숫자 단어는 없고 '무한'이라는 자체가 끊임이 없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다. 용감한 전사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배달하는 미션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