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우리만의 강점은 반전 매력"

입력 2016-01-23 11:09

(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멤버들 각자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와 함께 소속사선배들의 히트곡 'Bad Girl Good Girl'과 ’So Hot'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이날 수많은 걸그룹 중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반전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도도하고 시크해 보이는 외모에 반해 굉장히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 트와이스의 설명이다.

MC 유희열이 어린 나이에 원하는 일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멤버 다현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노력해야 하더라" 라고 답했다.

이어 "잠을 못 자는 게 힘들다"고 말한 모모는 "그래도 무대에 서면 재밌다"며 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우리만의 강점은 반전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