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실각한 태국의 탁신 전 총리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시티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수를 제의했다고 탁신의 법률고문 노파돈 파타마가 19일 밝혔다.
태국 언론들은 약 1억 파운드(1845억원)에 계약이 성사단계라고 19일 보도했지만 법률고문은 이를 부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맨체스터 시티클럽의 구단주가 될 계획으로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후임으로 전 첼시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