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실제 모델 바스코, SNS 인증 “난 괴력의 사나이”

입력 2016-01-22 17:40

▲바스코(출처=바스코 SNS)

얼짱 출신 박태준 작가가 그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인 가운데 웹툰 속 실제 주인공인 바스코의 SNS 인증이 눈길을 끈다.

래퍼 바스코는 과거 자신의 SNS에 "난 괴력의 사나이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한 장면이 캡처돼 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에서 괴력의 사나이로 그려지고 있는 유명 캐릭터 바스코가 실제 가수 바스코와 붕어빵처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외모지상주의' 속 바스코의 실제 모델은 래퍼 바스코인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밖에 '외모지상주의' 속 캐릭터인 하늘은 아프리카 BJ인 하늘이 실제 모델이며, 주인공 박형석의 실제 모델은 온라인 쇼핑몰 모델인 박형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준은 아보키의 CEO이자 최근에는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하고 못생긴 고등학생 주인공이 잘생긴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