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키 키스신 폭로에 '당황' "입술을 좀 쓰더라"

입력 2016-01-22 15:09수정 2016-0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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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다나가 과거 샤이니 키와의 키스신 언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키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에서 연인 역으로 출연하는 다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키는 다나에 대해 "키스에 굉장히 집착한다"며 "오늘 연습하고 왔는데 '그냥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끼리 룰을 정한 게 혀는 넣지 말자는 거였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나는 "내가 설마 그런 말까지 했겠냐. 키가 먼저 말했다"고 했지만, 키는 "오늘 연습하는데 유달리 진하게 하더라. 입술을 좀 더 쓰더라"라고 또 한 번 폭로했다.

다나는 "키랑 친하니까 키스신이 불편했다. 그랬더니 키가 '왜 나랑 키스하는 걸 싫어해?'라더라. 그래서 예전보다 편하게 다가간 건 사실이지만 입술을 쓰지는 않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나는 최근 MBC '복면가왕' 눈꽃여왕으로 밝혀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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