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 2월 분양 예정

입력 2016-01-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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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이 2월 중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9㎡ 3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원주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고 60여년 전통을 가지고 국내외 다양한 건설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SG신성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2017년 말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원주역은 폐쇄되고 남원주역이 원주의 유일한 중심역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에 대비해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주역사를 중심으로 무실동 일대 약 50만㎡를 대상이다. 복합환승터미널, 상업·주거시설, 광장,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벤처지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469억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시범지구에 지난 해 9월 선정돼 원주시는 2016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터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기업도시와 함께 남원주역사 일대를 원주 성장의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주역 일대가 개발이 되면 역세권 개발예정지 초입에 있는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직접적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개발지구의 행정, 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워지며 배후수요 증가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이용이 쉽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도 가깝고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원주에는 원주~강릉간 고속화전철(2018년 개통예정),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말 개통예정)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은 대형마트와 관공서, 의료시설 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여기에 서원주초, 남원주초·중, 대성고 등 원주의 명문학교로 통학이 쉽다. 유명학원가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실공원, 중앙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백운산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제외)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위치하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조망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 분양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라는 대형 개발호재로 원주시 수요자들이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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